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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구윤철, 경제관계장관회의 비상체제 전환...“금주 석유가격 최고가격제 시행”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1:03

수정 2026.03.11 11:03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전환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정부는 매주 개최하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도 차관급으로 격상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우리 경제는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펀더멘털이 견조하고 208일분의 비축유 등 위기 대응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위기 상황을 틈탄 사익편취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주 중 석유가격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그밖에 가짜뉴스 유포와 시세조종 등 금융 교란행위 엄단 등의 대책도 거론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경제안보품목으로 신속 지정하겠다"고 알렸다.


특히 "나프타는 대체수입원 확보와 대체원료 수급 등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금융지원 등 정부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