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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등 ‘주주 친화 경영’ 박차
제테마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4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수 없었던 자본 항목을 ‘배당 가능 이익’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회계 처리다.
상법 제416조의2에 따르면 회사의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그 초과 범위 내에서 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 제테마는 이번 절차를 통해 확보한 400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감액배당 등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승인되는 대로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당장 현금을 지급하는 일회성 배당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가 부양 및 주주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다.
제테마 관계자는 “확보된 재원을 자사주 매입 등 주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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