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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최민호 세종·문성유 제주 공천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9:05

수정 2026.03.11 19:06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 관렴 심사 결과와 일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 관렴 심사 결과와 일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인천·세종시장과 제주도지사에 각각 유정복·최민호 현 시장과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공천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이처럼 6월 지방선거 인천·세종·제주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먼저 유 시장을 두고 “인천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김포시장을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대표 행정가”라며 “재임 동안 재정 정상화,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인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수도권 관문도시로서의 공항·항만 발전 기반 확충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공천 발표 첫 출발을 세종시에서 시작한다. 세종시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가장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다.

세종시 완성과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를 위해 결격사유가 없는 최 시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사장에 관해서는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과 미래창조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했고, 캠코 사장을 맡아 공공자산 관리와 국가 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검증된 정책 전문가”라며 “제주 2공항과 청정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 등 굵직한 과제를 국가적 시야에서 풀 수 있는 전문가형 도지사로 최적”이라고 짚었다.


한편 공관위는 서울과 충남에 대해 현직인 오세훈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12일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