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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 적용한 기업인터넷" KT, 플렉스라인 ZTNA 선봬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2 09:32

수정 2026.03.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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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마다 AI 탐지로 검증 및 권한 제어
KT 모델이 플렉스라인을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KT 모델이 플렉스라인을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보안을 강화한 '플렉스라인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라인은 회선, 인터넷(IP), 장비, 운용 관제 등을 지원하는 기업인터넷 서비스다. 소프트웨어 기반 광역 네트워크(SD-WAN) 기술이 적용됐다. 기업의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와 원하는 용량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고 방화벽이나 가상사설망(VPN)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플렉스라인 ZTNA는 플렉스라인에 제로트러스트 보안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다. 제로트러스트는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는 개념이다. 기존 VPN 환경에서 1회 로그인 후 지속 신뢰하는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접속 시점마다 실시간 인공지능(AI) 탐지로 권한을 검증한다. 안티바이러스나 보안 패치 여부 등 단말의 보안 상태에 따른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접근을 제어한다.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부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금융업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한 장비 라인업도 추가했다.
클린존이나 AI 메일보안 등 KT 보안 솔루션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KT는 플렉스라인 ZTNA 출시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기업인터넷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상무는 "정보기술(IT)·공공·금융·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이 플렉스라인 ZTNA로 기업용 인터넷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