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이차전지·지능형 로봇 집중 육성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한양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대학발’ 유형 20개사, ‘지역기반’ 유형 48개사 등 총 68개사 내외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특히 ‘지역기반’ 유형에서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를 전체의 60% 이상 우선 선발해 역동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한양대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등 4대 전략 기술 분야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선정 기업에는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한양대만의 특화된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한양대는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연계 사업으로 대학 실험실 내 유망 기술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기업 모집도 병행한다. 이는 ‘혁신창업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기술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약 10개사를 별도로 선발해 최대 1억5000만원(평균 7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주관기관을 ‘한양대학교’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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