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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중·고생 교육비 지원...최대 60만원·100만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6 12:34

수정 2026.03.16 12:34

25~27일 학년별 집중신청기간 운영...11월 말까지 상시 접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학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시작해 중학생은 최대 6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학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시작해 중학생은 최대 6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중·고생 교육비로 각각 최대 60만원·1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학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드리미'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연간 중학생 최대 60만원·고등학생 최대 100만원이다. 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이미 지원한 수학여행비, 입학준비금 등을 제외한 금액을 개인별 바우처 포인트로 산정하고, 연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또 동시 접속에 따른 신청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1학년은 25일, 2학년은 26일, 3학년은 27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이 지나더라도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년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바우처 지원을 받은 학생도 2026학년도 기준으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학생·학부모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바우처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바우처 포인트는 교재·도서, 학용품 구입비, 대학 입학원서비 등 다양한 교육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자격증 응시료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학생의 진로·진학 활동을 지원한다.

'꿈드리미 바우처'와 관련된 내용은 꿈드리미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지원이 확대된 만큼 학생의 원활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