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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AMD CEO "韓 AI 기업과 협력 강화, 만족스러워”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15:08

수정 2026.03.19 15:08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위원장·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만나
한국 AI 3강 전략 공감대
"AMD 개방형AI생태계서 韓기업 시너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 정부와 AMD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대응해 협력하기로 했다. AMD의 개방형 AI 생태계를 통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AI 기업들과 협력이 공고해진데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3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오른쪽 첫번째)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오른쪽 두번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왼쪽 첫번째)가 AI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3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오른쪽 첫번째)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오른쪽 두번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왼쪽 첫번째)가 AI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9일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리사 수 CEO와 만난 자리에서 ‘AI 3강’ 도약을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과 지역 산업 (AI 전환)AX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인재 양성부터 공동 기술개발(R&D)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AI 동맹을 결성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의 독자적 AI 경쟁력과 AMD의 개방형 인프라가 결합해 거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날 회동에서 한국의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협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구축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AX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현 과정에서 ‘K-문샷’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공동 개발.연구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수 CEO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삼성전자, 네이버, 업스테이지 등 국내 굵직한 AI·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과 생태계 확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