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신임 대표 체제 본격 출범…인도 초코파이 생산 확대 등 글로벌 공략 속도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및 자사주 소각 결의…주주환원·경영 투명성 대폭 강화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및 자사주 소각 결의…주주환원·경영 투명성 대폭 강화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정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된 서정호 내정자는 직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서 대표 체제를 맞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인도 내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집중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핵심 지역으로의 수출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통해 롯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해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해 경영 투명성을 한층 높였으며,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법적 부합성도 강화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건을 승인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실천하기로 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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