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 스타트업 플랜트너 대표
[파이낸셜뉴스] 세종대학대교는 신정우 영어영문학과 학생이 포브스코리아 ‘2026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30세 이하의 청년 리더를 선정해 매년 목록을 발표한다.
신정우 학생은 친환경 소재 스타트업 ‘플랜트너(Plantner)’의 대표로, 해조류 기반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플랜트너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활용해 농업용 친환경 비료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비료 성분이 토양에서 한 번에 유실되는 것을 줄이고 작물 성장에 맞춰 영양이 공급되도록 설계하는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는 화학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 황폐화와 비용 증가 문제를 직접 목격하며,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비료’에 대한 고민이 사업 아이디어로 반영됐다. 플랜트너는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신정우 학생은 “이번 선정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도전해온 팀과 파트너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바이오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과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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