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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에 김대일 부사장 내정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4 18:25

수정 2026.03.24 18:25

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김대일 부사장. 세븐일레븐 제공
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김대일 부사장.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신임 대표로 김대일 부사장이 내정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2023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홍철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대일 부사장을 차기 대표로 낙점했다.

김 내정자는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와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뒤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태국 CP그룹 계열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에서 해외사업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SPC그룹 계열 정보통신(IT)·마케팅 솔루션 기업 섹타나인 대표를 맡았다.

이번 인사는 롯데그룹이 기존 연말 중심 인사에서 벗어나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대외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자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조직 효율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김 내정자는 다방면의 사업 리더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경영을 공고히 하는 한편, 퀵커머스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테크 혁신 등 사업 본원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