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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1조이상 투입 공장 신설
美뉴저지 공장에는 7천억 추가
서정진 "영업익 1조8천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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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영업익 1조8천억 전망"
해당 공장은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기반으로 구축돼 생산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기존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까지 대응 가능한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기지 확대도 병행된다.
국내와 미국 투자를 합치면 전체 투자규모는 2조원에 육박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생산시설은 현지 공급 안정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실적 전망과 주주환원, 신사업 전략 등이 함께 제시됐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분기마다 약 1000억원씩 이익이 증가하는 흐름을 예상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이 약 1조8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해당 수치는 보수적으로 설정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변화가 예고됐다. 서 회장은 "올해 세후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으로 환원하겠다"며 기존 자사주 소각 중심에서 현금배당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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