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홍근 기획처 장관과 황종우 해수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조에 따라 옛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독립한 기획처의 초대 수장이다. 지난 1월 2일 공식 출범한 기획처는 81일 만에 대행체제를 끝내고 정식 장관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황 장관도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된 데 이어 이날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전재수 전 장관 사퇴 이후 103일 만에 새 장관을 맞게 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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