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부동산 시장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동반 상승, 미분양 물량 급감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얼어붙었던 매수 심리가 풀리면서 입지와 상품성을 고루 갖춘 신축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2.1% 올라 비수도권 지자체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직전 연도 마이너스 0.28%에서 1년 만에 흐름이 완벽히 반전된 것이다.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 역시 3.74%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12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고쳐 썼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2025년 1월 3943가구에서 올해 1월 1632가구로 줄어들며 1년 새 58.6% 감소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도시 특유의 안정적인 실수요 기반을 갖춘 울산에서 최근 매매가 반등과 전세 강세, 미분양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살아나는 국면에서는 결국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지는 초기 자금 조달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했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도심 속 거대한 자연환경인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야음초등학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야음동 일대에는 향후 2000가구 이상의 대형 브랜드 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울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까지 추진되고 있어 대중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심 접근성 개선과 주거 가치 상승이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SK와 에쓰오일 온산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울산대교를 거쳐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반 아파트 수준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해 실생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특화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이 적용되며,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화 시설도 도입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 매머드급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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