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확대
지난해 교육 학생 94% "실전 도움 기대"
지난해 교육 학생 94% "실전 도움 기대"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능 이후 일 경험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변호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노동관계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일반고 50개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170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결과 학생들의 체감 효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노동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예산 분담 협력사업 형태로 추진해 교육의 지속성도 확보하기로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수능 이후는 학생들이 사회와 노동을 처음 경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서울 학생들이 권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세계적인 노동인권교육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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