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살구 등 1인당 3그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28일 오전 10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해 묘목 3400t을 무료로 배부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두, 살구, 앵두나무 등 묘목을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나눠준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임산물인 산마늘도 함께 제공해 소규모 임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는 단순한 배부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활 속 녹색 실천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푸른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연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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