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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참가…AI 보안기술 선봬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7 11:04

수정 2026.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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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컨퍼런스 2026 안랩 부스 전경. 안랩 제공
RSA 컨퍼런스 2026 안랩 부스 전경. 안랩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업계 관계자 4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회다. 안랩은 올해로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다(AI-Powered Cybersecurity: Think, Decide, Act)’라는 주제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팁(TIP)' 등을 공개했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이정욱 매니저는 '정상 플랫폼 악용 공격: 실제 위협 사례와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브리핑 세션을 진행했다.

또 부스 PT, 현장 이벤트 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안랩 부스에는 북·남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보안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안랩 XDR은 마이터어택 평가 등 주요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입증한 통합 위협 탐지·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안랩 XDR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 머신러닝 기반 탐지 룰 등의 기능을 강화하며, 위협 탐지·분석·대응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안랩은 글로벌 제조 환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안 규제에 대응하려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도 확인했다. 안랩 CPS 플러스는 산업 현장에서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단 없는 안정적인 시스템 보호 역량과 위협 탐지 역량을 제공한다.

안랩 TIP는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고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침해지표(IoC), 다크웹, 위협 행위자 정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랩 분석가들이 직접 수집·분석한 독점 정보가 주요 차별점으로 꼽힌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안랩의 보안 기술력을 집약한 솔루션과 AI 중심 플랫폼 보안 전략의 청사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안랩의 새로운 도약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