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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상공인 심리회복 산림치유 지원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7 13:44

수정 2026.03.27 13:44

"지친 소상공인, 숲에서 다시 숨고른다"...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 진행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 진행 모습.
[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심리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으로 인한 상실감 등 심리적 어려움과 소진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충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 결과, 회복탄력성 5.9%와 정서안정 11.9%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4.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정식 개장한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포함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 전국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 14곳에서 매달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심신 이완 명상, 숲속 신체활동 등 자연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재도약을 위한 정서적 기반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황성태 산림복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재기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