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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전원주, 빙판길 낙상 후 고관절 수술…"살 것 같다" 근황 공개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06:23

수정 2026.04.01 06:23

전원주의 퇴원 후 모습(왼쪽)과 병원 치료 당시 공개된 모습. /유튜브
전원주의 퇴원 후 모습(왼쪽)과 병원 치료 당시 공개된 모습. /유튜브

[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원주(87)가 빙판길 낙상 사고에 따른 고관절 수술을 마친 후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전원주의 매니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퇴원 후 다소 야윈 모습의 전원주가 담긴 영상들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원주는 “우리가 5월에 익산을 가는구나”라며 향후 일정을 확인한 뒤 “중국은 안 가? 못 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매니저는 “못 간다. 다 취소됐다”고 답했다.



전원주가 “날짜도 안 되는데 왜 잡았냐”고 되묻자, 매니저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절대 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원주는 또 다른 영상에서 “병원에 있다 나오니까 살 것 같다”며 호전된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전원주는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전원주가 병원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부축을 받으며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전원주는 “제가 마음이 급하다.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내 딴에는 춤을 추며 빨리 걸어나오다가 뻗었다”며 “괜찮은 줄 알았더니 고관절에 금이 가 있다고 하더라. 지금은 멀쩡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