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면서 배후 주거지인 군산 신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기업의 거점 개발이 지역 경제와 주거 인프라 확충을 견인하는 가운데, 군산역 인근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실수요층의 주거 이전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6년 2월 27일 정부 5개 부처 및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과 7자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30년까지 새만금 간척지 112만4000㎡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5조8000억원), 재생에너지 발전(1조3000억원), 그린수소 플랜트(1조원), 로봇 제조 클러스터(4000억원), 수소AI 시범도시(4000억원) 등 5대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부처가 직접 협약에 참여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 조성을 약속하면서 새만금과 맞닿은 군산 지역이 핵심 배후 주거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군산역 역세권 입지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신축 단지인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더 씨엘'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7개 동, 총 56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90㎡, 107㎡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있으며, 현재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형태로 잔금 납부 유예 및 옵션 혜택을 제공 한다.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제 측면의 요건도 갖췄다.
단지는 평면 설계 측면에서 실용성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전 타입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였으며, 다이닝룸 특화 설계로 주방과 식사 공간의 동선을 분리했다. 일부 세대에는 통창과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서해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세대당 1.62대의 여유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단지가 위치한 내흥동은 군산시의 신흥 주거지로 다양한 근린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도보권에 금강시민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군산역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간선도로와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오는 2027년 말 KTX 군산역 정차가 예정돼 있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통학 여건을 충족하며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안정적인 주거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더 씨엘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역세권 입지, 차별화된 내부 설계가 결합된 단지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한 신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더 씨엘 현장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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