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비트코인, 종전 기대감 확대에 6만8000달러선 반등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0:39

수정 2026.04.01 10:33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일 중동 사태 종식 기대감에 6만8000달러선으로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40% 오른 6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3.8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25%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필수 조건을 충족한다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같은 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어 2주 혹은 3주 안에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1125.37p(2.49%) 오른 4만6341.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84.80p(2.91%) 뛴 6528.5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795.99p(3.83%) 상승한 2만1590.63에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1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2.11% 오른 2099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52% 상승한 1.3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