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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공외교 협력각서 체결..JFS 이행 뒷받침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7:04

수정 2026.04.01 17:03

[파이낸셜뉴스] 한미정상이 지난해 합의한 공동설명자료(JFS)의 후속협의를 위한 양국간 협력 각서가 1일 체결됐다. 이번 각서 체결은 두 차례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성과의 이행을 뒷받침한 것이다.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과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를 개최하고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협력, 위기 상황에서 공공외교 등 제반 의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략적 메시지 발신과 디지털 기반 소통, 인적 및 문화교류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로저스 차관은 이날 협의를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면서 한국 정보통신망법 등에 대해 논의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응하지 않았다.

로저스 차관은 지난달 30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에서) 조선, 네트워크법, K-팝 외교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임상우 공공외교대사(오른쪽)와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임상우 공공외교대사(오른쪽)와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