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HS화성이 대구에 이어 울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HS화성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울산신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시공사이자 출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하 5~지상 46층으로 공동주택 301세대와 오피스텔 12세대,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48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약 1347억원이다.
특히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 구조를 기반으로 시공과 출자를 병행하는 개발사업으로, HS화성은 단순 도급을 넘어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HS화성 개발영업팀 박지식 팀장은 "이 사업은 시공과 출자를 병행하는 개발사업 모델을 확장하는 과정이다"면서 "리츠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공간을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민간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사업 안정성을 뒷받침하며, 리츠 구조를 통해 개발 리스크를 분산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주거공간을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부 세대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위한 특별공급으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HS화성은 지난해 12월 대구 남구 대명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에 동일한 구조로 참여한 데 이어 리츠를 활용한 임대주택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에 이어 울산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관련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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