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중심 복합도시가 새로운 부촌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서울원과 구역 내 민간임대 주거시설 파크로쉬 서울원이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부촌의 기준이 입지나 자산 규모 중심에서 주거, 업무, 상업,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중심 복합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배터시 파워 스테이션과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즈가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여러 도시 기능을 하나로 묶어 고소득층이 유입된 대표적인 사례다.
국내 주거 시장 역시 정비사업 위주로 대규모 복합개발에 한계가 있는 강남권을 대신해 강북권에서 복합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서울원은 약 15만㎡ 부지에 주거,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도시다.
이러한 주거 수요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서울원 내 두 번째 주거시설인 파크로쉬 서울원이 공급된다. 거주 환경과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를 반영해 민간임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의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웰니스 프로그램과 의료 연계 시스템을 도입했다. 호텔식 식사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크로쉬 서울원 거주자는 주거시설 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원에 조성되는 상업, 문화, 업무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이용하며 통합적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거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기능이 결합된 형태가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원과 같은 복합도시 내 주거시설이 주거 형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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