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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크 '남한강 에스파크CC', 오는 10일 프리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5 15:00

수정 2026.04.05 15:00

에스파크 리조트 제공
에스파크 리조트 제공

에스파크가 운영하는 남한강 에스파크CC가 4월 10일 프리오픈, 29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정규 대중제 27홀(전장 10,737야드·9,818m) 규모로, 평균 페어웨이 폭은 63m다.

오는 2027년 임시 개통이 예정된 부론IC가 완공될 경우, 기존 여주IC를 경유하던 경로 대비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송파·서하남IC 기준 약 50분, 서울 강남권 기준 약 6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도권 이용객들의 편의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 설계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하여 구성됐다.

현계산과 황학산이 둘러싼 분지형 지형 위에 조성된 코스는 고저차와 폰드, 해저드 등을 배치했다. 특히 과거 금광 터였던 지형의 특색을 살려 일부 구간에는 당시의 흔적을 유지한 설계를 적용했다.

'남한강 에스파크CC'는 지난해 10월 시범 라운드를 통해 코스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후 전 코스에 걸쳐 수목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등 대형 수목 위주의 식재를 통해 계절별 경관과 플레이 환경을 보완했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부론IC 신설을 통한 접근성 변화는 '남한강 에스파크CC'의 주요한 지리적 특징 중 하나"라며 "수도권과 영남권을 연결하는 브랜드 운영과 교통 인프라 개선이 더해져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밀양 에스파크CC 및 조성 중인 숙박시설과 연계해 골프와 휴식을 결합한 레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