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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과의 전쟁 진행 중…지방선거에서 '윤어게인' 심판"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4 15:57

수정 2026.04.04 15:5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과의 전쟁을 멈출 수 없다며 지방선거 또한 내란 심판의 장이 될 거라고 전했다. 그는 "'윤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이 곳곳에 잔존하는 한 내란과의 전쟁은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윤석열 탄핵 선고 1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윤석열 탄핵 1년이지만 내란 청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윤어게인을 외쳤던 내란 옹호 세력들은 여전히 망언을 쏟아내며 시도 때도 없이 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내란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그래야 내란 청산을 딛고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김건희·윤석열의 국정농단을 포함해 12·3 비상계엄 내란의 전말을 끝까지 밝혀내고 잔재를 티끌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가 반역 행위를 꿈도 꿀 수 없도록 내란의 주범, 공범, 동조 세력들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제도적 방지책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중대한 기로이자 절체절명의 기회"라며 "이번 지선을 통해 윤어게인 세력을 확실히 심판하고 국민 주권을 바로 세워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