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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총상금 3400만원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5 11:00

수정 2026.04.05 11:00

멘토링·금리우대 등 후속 지원 강화
국토부,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총상금 3400만원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6일부터 개최한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데이터와 AI로 여는 국토교통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교통안전공단(TS)·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교통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뿐 아니라 시제품 기반 참여도 가능해 실질적인 창업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총 10개 팀이 선정된다. 대상 1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8팀과 특별상 1팀에는 기관장상과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상금 규모는 3400만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얻게 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팀에는 멘토링과 금리우대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대회 접수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가교통데이터오픈마켓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유신근 정보화통계담당관은 "국토교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