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10.2억' 역대 최대 기부금, 달리며 기부하는 벤츠 '기브앤 레이스' 성황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5 14:03

수정 2026.04.05 19:1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부산서 '기브앤 레이스' 개최
시민 2만명 참여..역대 최대 기부금 조성
아동, 청소년 위한 보호시설 및 문화시설 조성,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지원에 전액 사용
누적 참가자 16만 5천명..누적 기부금 86억 돌파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왼쪽에서 첫번째), 이은정 위원(왼쪽에서 두번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제프 맥파이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부금 조성을 축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왼쪽에서 첫번째), 이은정 위원(왼쪽에서 두번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제프 맥파이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부금 조성을 축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광안대교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광안대교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에 시민 2만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참가자 명의로 기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본 참가비 5만원 외 자발적으로 추가 기부가 가능한 '스페셜 기부' 프로그램을 도입, 총 10억 2000여만원의 역대 최대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문화시설 조성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부산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벡스코 야외광장을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024년생 최연소 참가자부터 1949년생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했다.

또한 컬럼비아, 코카콜라, 동서식품, 한국교통안전공단, SKT 등 다양한 파트너사 및 후원사들이 현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가다.

벤츠 사회공헌위 바이틀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더 큰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매년 보내주시는 관심과 참여가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기브앤 레이스의 누적 참가자는 약 16만 5000명, 누적 기부금은 약 86억원을 기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