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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음돌봄 사회공헌 10주년 기념 리포트 발간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5 15:52

수정 2026.04.05 15:44

오는 22일 포럼 진행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원 7층에 위치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원 7층에 위치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 활동 '리조이스'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리포트를 발간하고 관련 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비스 현장에서 감정노동자로 일하는 여성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후 마음돌봄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업계에서 처음 발간하는 리포트에는 정신건강과 마음돌봄을 사회적 의제로 확대해 온 지난 10년의 여정을 담았다. 내담자와 가족돌봄아동, 상담사, 기업 및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참여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기아대책 등 협력 기관의 역할을 조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22일 마음돌봄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서울시 복지재단과 주요 NGO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100억원을 기부하고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곳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상담소 운영 수익 전액은 각 지역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 5700명, 누적 상담 건수 1만3000여건을 기록했다.
이용자의 68%는 심리 평가에서 우울감 감소가 확인됐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청소년이 성인이 돼서 자립할 때까지 장기 지원하는 '리조이스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통해 20여명에게 총 2억7000만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 캠페인은 마음돌봄이라는 의제를 제시하는 등 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확산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