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국민혈세, 남의 희생을 당연한 것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초보산수? 도대체 무슨 셈법인가? 지방정부는 강제가 아니라 하지만 당장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어느 지자체장이 협조 안할 수 있겠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결국 지자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1조3000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쥐어짜내 70퍼센트 주민들에게 유가피해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곳간이 빈 지자체일수록 빚을 더 내서 돈을 뿌려야하는 기형적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초보 산수를 논하기 전에 기본 도덕 먼저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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