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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전자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구축한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10:20

수정 2026.04.06 10:20

로봇 친화형 설계기준 마련
이상의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장(사진 왼쪽), 이재욱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장, 이용구 GS건설 주택설계부문장(사진 왼쪽부터)이 최근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이상의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장(사진 왼쪽), 이재욱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장, 이용구 GS건설 주택설계부문장(사진 왼쪽부터)이 최근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이(Xi) 아파트에 ‘인공지능(AI) 홈 로봇’ 기술 적용을 위한 미래형 주거 서비스 구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주거 공간 내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로봇의 동선 확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친화형 설계기준’을 마련해 이를 아파트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LG전자의 AI 홈로봇 ‘클로이드(CLOiD) 기술을 활용, 로봇 친화형 설계 표준 기술 구축을 진행한다. 클로이드는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배송 로봇이 더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세대 간 물류 이동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시작으로 해당 기술을 적용한 AI·로봇 기반 주거 모델을 구현하고, 향후 여의도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의 공간 설계 역량과 LG전자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