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현장영상] 중동발 의료제품 수급 비상···정부·의약단체 "매점매석 차단"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10:21

수정 2026.04.06 10:21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 기관 회의
[파이낸셜뉴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 제품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의료용 원재료가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 기관 회의’를 열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이 자리에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료 제품의 부족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물품이라고 해도 의료 현장에서는 필수적인 성격이 있고 국민에게는 큰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정 장관은 “정부는 수액제, 포장재 그리고 주사기 등의 의료 제품 생산 과정에 필요한 원료인 나프타, 플라스틱 수지 등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 제품에 대해서는 생산 단계, 유통 단계, 그리고 의료 현장의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 제2차 보건의약단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이어 “모니터링 과정에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의료 제품의 목록을 우선순위를 가지고 발굴하겠다”면서 “생산, 유통 그리고 수가 및 각종 규제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서 제품별 상황에 맞게 식약처, 산업부, 공정위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부터는 위기 상황에 상시 대응하기 위해 이 회의를 매주 상설화해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보건의약단체와 정부는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 선언에 합의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