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위촉, 스포츠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선수 1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KLPGA 선수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된 선수는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현경, 박혜준, 배소현, 유
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 임희정, 홍정민 등이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협회와 함께 자선 골프대회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인도주의 사업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박현경과 임희정은 6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이가영은 5년째, 박민지는 2023년을 제외하고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민솔, 이세희, 이율린, 홍정민은 올해 처음 합류했다.
이번 홍보대사 가운데에는 익명으로 고액 기부를 이어온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참여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기부와 봉사로 이어지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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