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이 지역 문화행사와 관광 산업 지원에 적극 나서며 '지역 기반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항공은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청주예술제'를 비롯해 3~4일 진행된 '천안 별빛한바퀴',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항공권과 생수를 지원했다.
청주예술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공연·전시·체험·경연 등이 동시에 펼쳐지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일대에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에어로케이항공은 항공권 및 생수 후원을 통해 행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천안시가 주관한 '천안 별빛한바퀴' 역시 봄철 관광 수요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이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요 야경 명소를 순환하는 버스 코스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항공권 지원으로 참여 유인을 높이고, 생수 후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해양관광 전시회로, 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회사는 후원사로 참여해 항공권과 생수를 제공하며 해양관광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확대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지역 행사와 관광 산업 전반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및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단거리 노선 중심의 운항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후쿠오카, 기타큐슈,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고베 등 노선을 운영하며 청주발 일본 여행 수요를 선도 중이다. 특히 천안·아산 등 배후 수요지 공략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