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 서밋’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서밋은 세계 주요도시 간 관광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시 관광의 미래 비전을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된 국제 행사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행사 추진 방향과 핵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해외 주요도시 시장단과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계획을 점검했다. 또 행사장 조성 및 홍보 등 실행계획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본 행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서밋은 ‘로컬 투어리즘, 도시경제와 관광 혁신의 연결’을 대주제로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산업의 회복이 도시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회 시장회담에서 체결한 ‘공동선언문’ 이행을 위해 참여도시 간 공동 진행한 ‘지속 가능한 도시관광의 공동비전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관광협력을 위해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 기획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제2회 서밋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글로벌 정상급 네트워크 확대,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부산만의 차별화한 로컬 콘텐츠 강화 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장 회담, 정책 세션, 양자 및 다자회담 등 도시 대표단 중심의 공식 행사와 함께 전문가~도시~기업~청년을 연결하는 맞춤형 주제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TPO 강다은 사무총장은 “글로벌도시관광 서밋은 도시와 기관을 넘어 기업과 참가자까지 연결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이라며 “TPO는 다양한 주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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