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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MSCI ESG 평가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0:16

수정 2026.04.07 10:16

세이코 엡손 본사 전경. 엡손 제공
세이코 엡손 본사 전경. 엡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이코 엡손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MSCI가 제공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표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리스크 대응 및 기회 관리 역량을 분석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엡손은 원자재 조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인권 및 인적 자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ESG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엡손은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목적을 바탕으로, 사회적 과제 해결과 기업 성장의 동시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생산성 향상,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글로벌 주요 ESG 지수에 지속적으로 편입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인 FTSE4굿에 22년 연속 편입됐다.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