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출입은행, KAI·현대로템 등 방산 5사와 상생협약 체결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0:17

수정 2026.04.07 10:11

6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안익성 LIG D&A 경영관리본부장,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전연보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 정재호 현대로템 재경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수출입은행 제공
6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안익성 LIG D&A 경영관리본부장,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전연보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 정재호 현대로템 재경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수출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대표 방산기업 5개사와 손을 잡고 중소·중견 협력사와의 상생금융과 해외진출에 앞장선다.

수은은 LIG D&A·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과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 5사가 대규모 방산 수출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납품실적을 확인하면 수은이 협력사에 대출한도 우대 및 금리인하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해 최대 1.2%포인트(p) 금리 우대를 적용한다. 대출한도 또한 최대 20%p 확대할 예정이다.

‘K-방산’의 해외진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작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해외투자에 4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후 폴란드·루마니아 등 각국의 현지 생산 요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향후 K-방산의 해외투자, 현지법인 설립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K-방산의 다음 과제는 중소·중견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라며 “K-방산의 상생 생태계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에 수은이 전폭적인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방산 및 원전 등 대규모 전략수주 산업에 대해 5년간 100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중 상생금융 3조5000억원 공급할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