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쿠팡이츠 손잡고 퀵커머스 확대…47개 점포로 늘려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1:32

수정 2026.04.07 10:23

모델이 7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쿠팡이츠 즉시배달’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모델이 7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쿠팡이츠 즉시배달’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쿠팡이츠와 협업한 퀵커머스 서비스 운영 점포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즉시배송을 중심으로 한 퀵커머스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쿠팡이츠와 협업을 통해 대형마트 기반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등 8개 점포에 서비스를 추가한 데 이어, 이날부터 김포점, 영등포점 등 11개 점포로 운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 내 홈플러스 입점 점포는 총 47개로 늘었다.

해당 서비스는 점포 인근 고객이 주문하면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델리 상품 등을 배송받는 구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점포별로 차이가 있다.

홈플러스는 쿠팡이츠 입점을 계기로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및 델리 경쟁력을 쿠팡이츠의 광범위한 배송망과 결합해 대형마트 쇼핑의 패러다임을 ‘즉시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자체 서비스인 ‘매직나우’의 노하우를 대형마트 퀵커머스로 확장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