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쿠팡이츠와 협업한 퀵커머스 서비스 운영 점포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즉시배송을 중심으로 한 퀵커머스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쿠팡이츠와 협업을 통해 대형마트 기반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등 8개 점포에 서비스를 추가한 데 이어, 이날부터 김포점, 영등포점 등 11개 점포로 운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 내 홈플러스 입점 점포는 총 47개로 늘었다.
해당 서비스는 점포 인근 고객이 주문하면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델리 상품 등을 배송받는 구조다.
홈플러스는 쿠팡이츠 입점을 계기로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및 델리 경쟁력을 쿠팡이츠의 광범위한 배송망과 결합해 대형마트 쇼핑의 패러다임을 ‘즉시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자체 서비스인 ‘매직나우’의 노하우를 대형마트 퀵커머스로 확장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