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베트남 국적의 5명이 금전을 노리고 다른 베트남인을 납치·감금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이들을 추적 중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A씨 등 베트남 국적 5명은 베트남인 B씨를 폭행한 뒤 승용차에 태워 대구의 한 아파트에 감금했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베트남 화폐를 원화로 환전해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B씨를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감금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2명을 공범으로 보고 긴급체포했고 나머지 일당 5명도 추적 중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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