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의 한 대학교에서 유명인 이름을 언급하며 “총으로 쏘겠다”고 신고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7분께 경기 부천의 한 대학교에서 경찰에 전화해 유명인들의 실명을 말하며 "갖고 있는 총으로 쏘겠다"며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0분 만인 당일 오후 8시 5분께 부천의 한 대학 근처 카페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전에도 허위 신고를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조사한 뒤 석방했다. 추후 추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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