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냉장 상태에서도 밥의 식감과 김의 바삭함을 유지하는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올 뉴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 영향으로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약 1년간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과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등과 협업해 ‘라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해당 기술은 냉장밥의 노화를 줄이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올 뉴 삼각김밥’은 전자레인지로 데우지 않아도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8일 ‘새우마요삼각김밥’과 기존 상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이며, 이달 중 총 1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해당 기술을 김밥과 초밥 등 간편식 전반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라이스 프로젝트와 올 뉴 삼각김밥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세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고객들에게 집 밥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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