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방산3사 "중남미 통합 방위 솔루션 제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8:11

수정 2026.04.07 18:19

칠레 항공우주박람회 참가
한화그룹이 차세대 지상·해양·우주 통합 방산 역량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칠레를 교두보로 현지 맞춤형 방산 솔루션을 제시하며 수출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화 방산3사는 7∼1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FIDAE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FIDAE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35개국 440개사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6x6 버전으로,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험지와 도로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시스템은 미래 전장 환경을 겨냥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주·야간 및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25㎝급 해상도로 지상을 관측할 수 있는 소형 SAR 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전술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인 점이 핵심이다.
한화오션은 잠수함과 수상함을 아우르는 해양 전력 패키지를 선보인다.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