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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아누틴 태국 총리와 통화…"에너지 공급망 불안 긴밀 공조"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8:28

수정 2026.04.07 18:27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에 재선출 축하
지난해 10월 30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모습. 공동취재
지난해 10월 30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모습.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통화하고 총리 재선출을 축하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누틴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아누틴 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하며 "태국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재선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경제, 안보, 치안,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현재 협상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정세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진 상황과 관련해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아누틴 총리는 또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과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