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동/아프리카

[속보]악시오스 ″미군, 이란 하르그섬 군시설 공격″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20:31

수정 2026.04.07 21:03

[파이낸셜뉴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7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의 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메흐르 통신도 하르그 섬이 여러 번 공습받았으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보도했다.

걸프해역(페르시아만) 안쪽 이란 본토의 남부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수출 시설이 파괴되면 이란의 에너지 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할 유력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거론돼 왔다.

미국은 앞서 지난달 13일에도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공습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