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오는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협상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하르그섬을 공격하며 압박에 나선 셈이다. 미국은 지난달 13일에도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한 바 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하르그섬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석유 수출 물량의 약 90%가 통과하는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이다. 다만 미국은 이번에도 하르그섬 내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공습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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