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美-이스라엘, 호르무즈 개방 조건으로 2주 휴전 동의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07:57

수정 2026.04.08 07:57

美 트럼프, 협상 시한 1시간 28분 남기고 돌연 휴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란 정부가 7일 오후 8시(현지시간)까지 미국의 종전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이란이 다리와 발전소를 파괴한다고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을 2주일 미룬다고 밝혔다.

7일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 시한을 약 1시간 28분 앞두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나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및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과 대화에 따라 오늘 밤 이란에 보낼 예정이었던 파괴적인 힘을 미루기로 했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나는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하고 즉각, 안전하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일 동안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미국과 함께 이란을 공격 중인 이스라엘 역시 2주일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