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누적 선수금 3조 돌파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08:49

수정 2026.04.08 08:49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누적 선수금 3조원을 돌파했다.

8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단일 상조기업이 선수금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선수금이 1조원대인 2위, 3위 기업과 격차를 감안하면 양적·질적 측면에서 '초격차 1위'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그동안 가파른 성장 흐름을 이어왔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조원을 넘어섰다.

웅진그룹 편입 이후 신규 가입과 토탈 라이프케어 행사 건 수 또한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번 3조원 돌파로 6년 사이 선수금 3배 증가, 시장 지배력과 고객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가속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상조를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WJ노체앤코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웨딩홀 사업에 진출했다. 아울러 전세선 크루즈 여행 상품도 출시했다.

여기에 혈당 홈케어, 시니어 모니터링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추가, 결혼부터 건강관리, 여행, 장례까지 삶 전반에 걸친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 중이다.
올해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개원해 자격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가동했다. 서비스 품질 근간인 현장 인력 전문성을 끌어올려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환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장례 서비스 본질적인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결혼·여행·건강관리 등 생애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상조를 넘어 삶 전반에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