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경기도 내 시·군 후보들과 함께 ‘경기민생대책위원회’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전날 최종 후보로 선출된 데 사의를 표하고, 민주당 대표를 지내고 여러 전국 단위 선거들을 뛴 이력을 부각하며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약속했다. 선거 승리를 위한 행보로 내세운 것이 대책위다.
추 후보는 “경기도에 민생과 경제 등 전문가 그룹을 잘 모셔 용광로 선거대책위 인사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우선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현안을 즉시 논의하겠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칭 민주당 경기민생대책위를 꾸려 현안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국정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K-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완성과 민군 겸용 첨단산업을 육성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실천가능한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마련해 1420만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박주민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독려했다.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는 이튿날인 9일 발표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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