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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인천 청량산서 도시숲 가꾸기…생태계 보전 나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13:54

수정 2026.04.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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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여명 참여…관목 식재·환경 정비
노후 시설 개선…시민 이용 편의성 높여
삼천리와 북부지방산림청 주요 임직원이 8일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에서 기념식수를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삼천리와 북부지방산림청 주요 임직원이 8일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에서 기념식수를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에서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삼천리는 8일 청량산에서 ‘청량산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도시가스본부와 북부지방산림청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량산의 산림 기능을 높이기 위해 숲 체험원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관목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조팝나무, 병꽃나무, 불두화, 화살나무, 산철쭉 등 5종의 관목을 심어 사계절 경관을 강화하고 도시숲 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야자매트를 교체하고 건강 체험시설을 정비하는 등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환경도 개선했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청량산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클린 데이(Clean Day)’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 정화, 특화 공간 조성, 시설 정비,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삼천리 직원은 “깨끗하고 풍성한 산림을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클린 데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