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시닝과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산업 실무 데이터와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프롭테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두레시닝과 숭실사이버대학교는 8일 두레시닝 방배본사에서 위탁교육 및 부동산 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춰 기업의 실무 빅데이터와 대학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산업 전문성을 높이고 부동산 데이터 산업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협약에 따라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두레시닝 소속 임직원에게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형태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은 부동산·금융컨설팅학과와 AI·컴퓨터공학과 등 숭실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26개 학과에서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두레시닝은 자사 부설 한국데이터경제연구소가 구축한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과 보유 데이터를 대학 측에 교육 목적으로 제공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련 학과의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실무 연계형 프롭테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부동산 데이터 역량이 대학의 연구와 결합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데이터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 데이터 기반의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프롭테크 분야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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