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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첨단전략사업 인프라 개발 박차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11:00

수정 2026.04.08 18:10

하나금융그룹과 투자 확대 MOU
"생산적 금융 실행 고도화 추진"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왼쪽부터), 허윤홍 GS건설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왼쪽부터), 허윤홍 GS건설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금융그룹 하나증권, 하나은행과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투자 및 펀드 조성,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같은 첨단전략사업 인프라에 자금이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자회사 자이C&A, 지베스코 자산운용, 디씨브릿지 협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의 투자·설계·개발·시공·운영까지 실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 이후 기존 시공 중심 사업에서 투자, 개발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의 실행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24년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해 준공한 안양 에포크(EPOCH) 데이터센터를 비롯, 다수의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안양 에포크 데이터센터 수행을 통해 확보한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고양 마그나(MAGNA) 데이터센터에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한 개발 구조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이C&A는 네이버 '각 세종' 데이터센터, LG유플러스 파주 데이터센터 등 데이터센터 설계와 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